[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사진=EMK뮤지컬컴퍼니)‘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 출연했으며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이번이 첫 ‘프랑켄슈타인’ 출연이다.

빅터를 만난 뒤 그의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 괴물 역의 1인 2역에는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배우이다. 이해준, 고은성은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출연한다.

빅터의 약혼자 줄리아 역은 선민·이지혜·최지혜가 맡는다. 빅터의 유일한 가족 엘렌 역으로는 전수미·장은아·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희정(슈테판 역), 김대종·신재희(룽게 역)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